삼성 ‘갤럭시S25’ 사전예약 개시…통신 3사 혜택 비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오는 24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월 3일까지 예약을 받으며, 2월 4일부터 개통 가능하다. 공식 출시일은 2월 7일이다.

SK텔레콤은 ‘미리마니모어’ 캠페인을 통해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기회와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즈니플러스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티우주 디즈니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통화 요약 서비스와 국내 최초로 챗GPT 플러스 3개월 50% 할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홍대 티팩토리에서는 특별 행사를 통해 갤럭시S25의 인공지능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KT는 갤럭시S25 울트라 1TB 모델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사전예약자에게 512GB 가격으로 제공한다. 제휴 카드 할인과 요금제 할인 혜택으로 최대 122만원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만 34세 이하 고객에게는 공유 데이터 2배 제공 및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혜택을 추가하며, ‘언박싱데이’ 개통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기반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를 갤럭시S25 시리즈에 선탑재했다. 보이스피싱 탐지, 실시간 AI 요약 기능 등이 특징이다.

또한 단말기 보상 프로그램과 최대 20만원 쿠폰,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5 프로, LG 시네빔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갤럭시S25와 S25+는 아이스 블루, 네이비, 민트, 실버 쉐도우 등 4가지 색상으로, S25 울트라는 티타늄 계열의 고급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다음과 같다:

통신사별로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자신의 소비 패턴과 선호도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