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6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평택 출신 5선 의원이자 전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원유철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비롯해 서청원, 이인제, 황우여, 정우택, 이규택, 윤상현, 염동열, 이우현, 홍문종, 신현태, 박종희, 심규철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이봉준, 이수정 당협위원장, 평택 출신 인사, 지인 등이 참여해 약 600여 명 규모로 진행됐다.
축사는 김문수 전 후보가 첫 순서를 맡았으며 이후 10여 명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나경원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 후반에는 고성국 박사의 진행으로 북콘서트가 이어졌다.
원유철 전 의원은 책을 통해 새로운 출발과 국민 속으로의 복귀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장은 보수 정치권 인사들의 재결집과 향후 행보를 가늠하는 자리로 해석되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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