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애틀 Comfort Suites Airport Tukwila에서 열린 2024 KAPAC(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 리더십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종대 전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마릴린 스트릭랜드 미국 하원의원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H.R. 1369 “한반도 평화법” 지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워크숍 첫날인 27일에는 참가자 등록과 환영 리셉션이 진행되었고, 이어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Mt. Rainier 트래킹과 골프 활동을 비롯해 시애틀 도심 투어와 저녁 만찬이 이어져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마무리 회의를 통해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박성계 KAPAC 시애틀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단결을 통해 평화법안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성현 이사도 “참가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APAC 리더십 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H.R. 1369 법안의 미국 내 지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