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도쿄 하라주쿠에 새 랜드마크 연다…

‘Sanrio 하라주쿠점 & SANRIO CAFE’ 12월 11일 오픈

㈜산리오가 오는 12월 11일(목) 도쿄 하라주쿠의 중심가 다케시타도리(竹下通り) 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Sanrio 하라주쿠점’과 ‘SANRIO CAFE 하라주쿠점’을 동시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하라주쿠’를 테마로 디자인된 공간으로, 헬로키티·마이멜로디·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하라주쿠 한정 굿즈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 카페에서는 캐릭터를 모티프로 한 스위트와 음료 등 포토제닉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공식 오픈에 앞서 사전 추첨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프리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산리오 팬들에게는 누구보다 먼저 새 매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산리오 측은 “하라주쿠에서 ‘카와이이 문화’를 다시 세계로 발신하겠다”며 “새 매장이 관광객과 현지 팬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 교류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