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후지대학 본관에서 2025년 8월 9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스페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사단법인 2·8 한일미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 구축’을 주제로 정치·경제, 사회·문화, 비즈니스 등 세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양국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뒤 개회식을 거쳐 세 차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 ‘한일 60년의 정치·경제 걸음과 새로운 미래’에서는 일본대 이윤상 교수, 한국경제학회 최혁훈 연구위원, 닛세이기초연구소 김명중 수석연구위원이 참여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 ‘한일 60년의 사회·문화 걸음과 새로운 미래’에서는 코리안푸드 칼럼니스트 팔진수, 아나운서 이유미, 서울신문 도쿄 특파원 명현주, 동해대 김경주 교수가 한국 문화 콘텐츠 확산 및 교류 확대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세 번째 세션 ‘AI 시대에おける ChatGPT4o 실전 강좌’에서는 aix 대표 사쿠라이 요헤이가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기업 현장 적용 전략을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폐회 및 정리 시간과 함께 오후 5시 30분까지 교류회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2·8 한일미래회 사무국(hongsangkj67@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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