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진행
전시 부스 참여 기업 및 일반인 참관객 대상
재외동포청은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 등록을 시작했다.
16일 재외동포청은 15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참가자 등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경제인들의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 잡았다.
1차 등록은 기업 전시회 부스 개설을 희망하는 기업과 대회 관람을 원하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서 2차 등록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참가 신청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의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응하며 수출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회 사무국 또는 추후 안내될 한상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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