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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0월 중국 선전서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가 오는 10월 중국 선전에서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2026 KOREA BUSINESS EXPO SHENZHEN’을 개최한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며, 핵심 행사인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해외 한인 경제인과 한국 기업, 중국 및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수출과 투자,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옥타는 한중 정부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국내외 기업, OKTA 회원사, 해외 바이어와 참관객 등 약 6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 등 약 750개사가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현지 및 해외 바이어 약 2000명을 유치해 참가 기업들과 수출상담 및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월드옥타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1대1 바이어 매칭과 현장 통역, 전시 부스 조성, 물류 운송 지원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선전시상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선전시기업서비스그룹유한회사가 주관한다. 한국에서는 산업통상부와 KOTRA, 주중대한민국대사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재외동포청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국의 대표적인 첨단산업 도시인 선전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선전은 전기자동차와 정보통신,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첨단 제조업과 기술기업이 밀집한 중국 남부 경제권의 핵심 도시다.

대회 이후에는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월드옥타 팸투어와 홍콩·마카오 지역 소규모 지회 활성화대회, 중국 현지 산업시설 견학 등이 10월 11일부터 이어질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상품 전시회를 넘어 한국 기업과 중국 시장,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월드옥타는 1981년 창립된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청년 인재 육성, 경제인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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