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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장 “한일 경제·문화 교류 잇는 든든한 가교 되겠다”

【도쿄】 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 김인수 지회장이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경제·문화 교류 확대와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인수 지회장은 신현태 글로벌경영연구원장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옥타 일본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후쿠오카지회의 역할과 한일 교류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김 지회장은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비행기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과 일본인의 한국 문화 체험, 한국 청년들의 일본 진출 등 경제와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는 현재 약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쿠오카지회의 주요 역할에 대해서는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강조했다.

김 지회장은 “특히 부산과 경남 지역 중소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와 일본 기업 연결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일본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회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한인회에서는 일본 지역사회와의 민간 교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월드옥타와 일부 회원이 겹치기도 하지만 한인사회와 일본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한국인과 일본인의 문화적 차이로 ‘정(情)’을 꼽았다.

그는 “한국인은 처음 만난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정을 나누는 문화가 있지만 일본인은 처음에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 신뢰가 쌓이면 매우 따뜻하고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일본인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회장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후쿠오카지회가 양국을 잇는 든든한 경제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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