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와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Souphanouvong University)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월 14일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라오스 수파누봉대 비라(Vira ANOLAC) 총장을 비롯해 봉파씻 부총장,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부시장과 프라방주 공무원들이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한남대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남대와 수파누봉대는 세종시와 함께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하는 ODA 공공협력사업의 현지 파트너로서 루앙프라방주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1차 정책 컨설팅에 이어 올해 9월부터 2단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교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함께 발전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파누봉대학교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주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 라오스 북부 8개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교육 기관이다. 약 1만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며 라오스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2005년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한 이후 세종학당 개설(2012년), 한국학센터 설립(2017년), 한국어과 개설(2022년) 등 한국어 교육과 학문적 교류 확대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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