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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즈’, 일본 공연 전석 매진 기록하며 성황리 종료

뮤지컬 ‘오즈’가 일본 공연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쿄의 I’M A SHOW(아이마쇼) 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회차가 매진되었으며, 추가로 오픈한 입석 티켓까지 완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뮤지컬 ‘오즈’는 가상현실 게임을 배경으로 인간과 AI 간의 우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일본 초연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7MEN 사무라이의 콘노 타이키와 SpeciaL의 나카무라 코다이가 각각 준과 버튼 역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는 후지오카 마이토와 성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하타노 쇼가 맥스와 바움쿠헨 역을 맡아 무대를 빛냈다.

특히, 양철 역에는 한국에서 초연부터 ‘오즈’와 함께해 온 배우 송유택이 참여해 일본어 연기에 도전하며 현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사 아뮤즈 엔터테인먼트는 차기작인 창작 뮤지컬 **‘카포네 밀크’**를 준비 중이다. ‘카포네 밀크’는 2024년 12월 18일부터 대학로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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