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일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열렸으며,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7일 도쿄 시부야 스트림 홀과 9일 오사카 난바 해치에서 열린 무대에는 이승윤, 카디(KARDI), 치즈, 다브다(Dabda), 드래곤 포니(Dragon Pony) 등 국내 대표 인디·대중음악 아티스트 5팀이 출연했다. 도쿄 공연에는 일본 밴드 데이글로(DYGL), 오사카 공연에는 페드로(PEDRO)가 게스트로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약 1000여 명의 일본 음악 팬과 현지 업계 관계자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행사 전날인 6일에는 도쿄 도라노몬의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참가 뮤지션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열렸다. 아티스트 피칭, 1:1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리셉션, 개별 인터뷰 등이 이어졌으며, 서머소닉·후지록페스티벌 관계자를 비롯해 소니뮤직, 라이브네이션 재팬, 시부야TV, TV아사히 등 일본 주요 음악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한·일 음악 미니 포럼’이 함께 진행돼 양국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음반·공연 시장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코리아 스포트라이트’가 일본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유망한 한국 아티스트를 만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2022년부터 도쿄 시부야에서 시작된 한국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오사카 무대가 추가돼 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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