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수원화성에서 여름밤을 수놓을 음악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1부 무대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JTBC ‘팬텀싱어4’ 준우승팀인 포르테나가 함께 공연한다.
2부에서는 빅마마 출신의 가수 이영현, 남성 보컬그룹 노을, TV조선 ‘미스터트롯3’ 3위를 기록한 천록담, ‘쇼킹 나이트’ 우승팀인 군조크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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