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의 나눔 활동이 한국의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과 한마음봉사단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오는 2024년 11월 16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에서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 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본 내 일반사단법인 愛의分かち合い(사랑의 나눔 회장:김운천)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한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연탄을 나누며, 따뜻한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봉사자들은 김장과 연탄뿐만 아니라 생필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개요
- 일시: 2024년 11월 16일(토) 오전 10시
- 장소: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 (원창로 63-1)
- 집결장소: 원창교회 길 건너편 공터
- 문의 및 신청: 02-720-8681 / 010-5268-6748
일본의 봉사자들은 “한국의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과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본 사람들과 한국의 단체들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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