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박물관 입장권과 할인권 결합
첫 이용일부터 2개월 유효…시설별 적용 전시 확인해야
[헤럴드경제(도쿄)] 일본 도쿄에서 미술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문화시설 관람권 ‘도쿄 뮤지엄 구룻토 패스 2026’이 판매되고 있다. 질문에 언급된 ‘쿠르토패스’는 일본어 ‘ぐるっとパス’로 불리는 이 관람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도역사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구룻토 패스에는 도쿄를 중심으로 미술관 47곳, 박물관 44곳, 동물원 3곳, 수족원 1곳, 식물원·정원 12곳 등 총 107개 시설이 참여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2500엔이다.
패스는 참여 시설의 입장권과 할인권을 묶은 방식이다. 시설이 지정한 전시를 별도 입장료 없이 관람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모든 시설과 특별전을 무료로 이용하는 상품은 아니며, 적용 대상과 할인액은 시설별로 다르다. 각 시설의 지정 전시는 한 차례 이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처음 사용한 날부터 2개월이다. 다만 2026년도 상품의 최종 이용기한은 2027년 3월 31일로, 첫 이용 시점이 늦으면 실제 이용 가능 기간이 2개월보다 짧아진다. 일반 판매는 2027년 1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에서는 같은 해 3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이용자는 시설 입구에서 QR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방문 전에는 해당 시설의 적용 전시와 관람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교통권을 결합한 상품도 판매된다. 도쿄도교통국의 ‘도에이 de 구룻토 패스’는 구룻토 패스에 도에이 교통 1일 승차권인 ‘도에이 마루고토 킷푸’ 2장을 더한 상품으로, 가격은 3130엔이다. 각각 구매할 때의 합계 3900엔보다 770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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