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새마을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3일 수원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동·곡선동)과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해 안순근 수원시새마을회장, 이종선 새마을문고회장 등 새롭게 취임한 회원 단체장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마을회 임원진과 시의회 간 첫 상견례가 이루어졌으며, 수원시새마을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한 새마을회의 재발 방지 대책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장정희 위원장은 “새마을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이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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