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수원시, 독립운동가 13인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개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수원시가 지역 독립운동가 13인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3월 5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 국제자매도시 홍보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시가 발굴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이 소개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물을 관람하며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08년 수원박물관 개관 이후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도록 지원하는 한편, 2018년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본격적인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해 113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냈다. 이 가운데 11명이 2020년과 2024년에 걸쳐 서훈을 받았다.운동의 역사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