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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퇴사 후 세계 최고 오락 기업의 CEO로: 신 마이의 성공 스토리”

신 마이, 젠다 CEO의 특별한 여정
1984년 오사카 출생의 신 마이(新麻衣) 씨는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골드만삭스에 입사하여 금융 파생상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최연소 매니징디렉터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지만, 점차 금융 시장의 제한된 환경에 답답함을 느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세계 최고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향한 도약
신 씨는 일본 쇼핑몰 운영사 ‘이온 판타지’의 대표이사 카타오카 나오(片岡直) 씨를 만나면서 사업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 오락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며, 전국 오락실에 게임기를 렌탈해주는 비즈니스를 시작합니다.

젠다는 창업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며 2018년에는 경품 기획 및 제작 업체 ‘SPSS’를, 2019년에는 미국의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사를 인수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세가엔터테인먼트를 과감히 인수하며 오락실 산업의 부흥 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

M&A를 통한 성장과 기업 철학
젠다는 2022년 홋카이도 지역의 오락실 및 영화관 운영사 ‘스가이디노스’를 인수하며 점포를 확대했습니다. 신 씨는 M&A를 통해 성장하되, 인수 기업에 구조조정 등의 고통을 강요하지 않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함께 더 나아지기 위해 협력한다”는 신념은 그녀의 성공적인 M&A 전략의 핵심입니다.

2040년, 세계 최고의 목표를 향해
신 마이 씨는 “2040년까지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을 돌보는 한편, 젠다의 CEO로서 전 세계 오락 산업을 선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젠다와 ‘GiGO’에 대해
젠다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락실 프랜차이즈 브랜드 ‘GiGO’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과 경품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온 젠다의 성공 비결은 신 마이 CEO의 리더십과 기업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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