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6.3자유시민연대가 광주에서 출발해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까지 걷는 국토종주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광주6.3자유시민연대가 공개한 모집 안내에 따르면 종주 일정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9월 20일까지 받는다. 하루 30㎞ 이상 걸을 수 있는 시민과 청년, 학생 등이 참가 대상이며 전 구간뿐 아니라 일부 구간만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종주단은 22일 오후 9시 광주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출발한다. 이후 장성군청, 정읍시청, 김제시청, 익산시청, 계룡시, 대전 구암역, 세종고속버스터미널, 세종 전의역, 천안 성환역, 경기 오성역을 거쳐 10월 3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첫날 무박 일정으로 장거리 구간을 걷고, 이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평균 약 25㎞를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집 공지에는 첫날 정읍시청까지 46㎞를 걷는다고 적혀 있는 반면 일정표에는 9월 23일 장성군청, 24일 정읍시청 도착으로 표시돼 있어 구체적인 구간별 일정은 추후 확정 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9월 28일 대전 구암역부터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별도의 ‘올공 국토대장정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관련 단체들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도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공데이’는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집회를 지칭하는 참가 단체 측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8월 15일에도 올림픽공원에서 선거제도와 정치 현안을 둘러싼 집회가 열렸으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일부 의원들이 참석한 바 있다.
광주6.3자유시민연대는 세부 일정과 준비물 등은 참가 인원이 확정된 뒤 추가 공지할 방침이다. 참가 문의는 임한필 상임공동대표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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