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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서울 용산 동빙고동



1960년대 동빙고동은 지금처럼 고급 주거지 이미지가 뚜렷하기 전, 한강 북안과 남산·한남동·서빙고 일대 사이에 놓인 용산의 변두리 주거지 성격이 강했다.

동명은 조선시대 국가 제향용 얼음을 보관하던 동빙고에서 유래했다. 원래 동빙고는 한강변 두뭇개, 현재 옥수동 일대에 있었으나 1504년 서빙고 인근으로 옮겨졌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서빙고·동빙고 일대는 한강 결빙과 얼음 채취, 저장의 역사와 연결된 지명으로 남았다.

1960년대에는 한강 개발과 강변도로 정비가 본격화되기 전이어서, 일대는 저층 주택과 구릉지 마을, 군사시설과 외국 공관·관저가 섞인 지역으로 변해가던 시기였다. 인접한 한남동·이태원·서빙고동과 함께 주한 외국인 거주지 성격도 점차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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