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해외법인 몰테일이 일본무역진흥기구가 추진하는 ‘재팬몰’ 사업 운영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재팬몰은 일본무역진흥기구가 해외 전자상거래 바이어의 조달을 지원하고,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자국 상품의 인지도와 판매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업 간 거래를 위한 온라인 카탈로그 ‘재팬스트리트’ 정보 제공도 포함된다.
몰테일은 올해 재팬몰의 한국 시장 진출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일본 제조사와 브랜드사의 국내 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연속 선정에 맞춰 몰테일은 홈페이지에서 재팬몰 단독 특별전을 연다. 올해보다 46% 늘어난 73개 일본 제조사·브랜드의 상품 140여 종을 선보이며, 사케와 소주, 제과·스낵·우동 등 식품류와 생활·뷰티용품이 포함된다. 일부 상품은 최대 72%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별전은 내년 2월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모든 상품은 몰테일 일본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며, 주문 정보와 제품 모델 일치 여부 검수, 신속 통관, 50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류는 세금과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으로 표시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일본 전통 연말 행사인 후쿠부쿠로를 모티브로 한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2000엔 럭키박스를 구매하면 최소 2배에서 최대 10배 혜택의 재팬몰 상품을 무작위로 제공하며, 배송비는 부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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