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회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송년회는 12월 17일 오후 6시 30분 안양 워더스 5층에서 개최됐으며, 김녕길 안양시민회장을 비롯해 김영규 고문, 신현태 경기도민회 상임부회장, 김태정 사무처장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재민 안양시민회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공식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에는 박인수·박재성·김유경 씨가 참여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연주가 무대를 채웠고, 이어 박미래 시인의 시 낭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년회는 공연과 낭송을 마친 뒤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회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를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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