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중재 협상 결과, 하마스가 13명의 인질을 추가로 인계했다. 이로써 생존한 인질 전원이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 정부는 국제적 중재 아래 이뤄진 이번 석방으로 전원 귀환을 공식 확인했으며, 석방된 인질 대부분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 기습 당시 납치됐던 민간인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그동안 단계적 석방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마지막 인도 절차였다. 이스라엘 내에서는 환영 분위기와 함께 여전히 실종된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카타르와 이집트가 중재에 나섰고, 미국 정부가 인도적 조치를 촉구하며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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