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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크라이나에 1억 달러 차관 지원… 사회 부문 첫 예산 집행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한국 정부로부터 1억 달러(한화 약 1398억 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받았다고 공식 확인하며 “대한민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슈미할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한국으로부터 1억 달러를 수령했다”며 “이 지원은 사회 부문 강화를 위한 한국과의 첫 번째 예산 협력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초 우크라이나 정부가 한국과 최대 21억 달러(한화 약 2조9358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전쟁 복구 및 경제 재건에 필요한 재정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차관의 조건은 20년 만기, 유예기간 5년, 연이율 1%로 설정됐다.

또한, 한국 정부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서 21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우크라이나에 집행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와의 전쟁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정부 예산의 약 60%를 해외 차관과 무상원조로 충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국의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사회 부문 안정화와 재건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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