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밴드 양반들이 오는 10월 4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뉴문페스티벌(New Moon Festival)’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자연 속에서 음악과 예술을 함께 즐기는 대안형 축제로,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반들은 최근 싱글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밴드 썬베드(Sunbed)와 함께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울림을 전달할 계획이다.
뉴문페스티벌은 강원 산간 지역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달,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기획된 행사다. 음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와 젊은 관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반들의 참여는 이번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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