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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아카데미, 오페라 ‘도산’ 단체 관람

도산아카데미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창작 오페라 ‘도산’을 회원 300여 명과 함께 단체 관람했다.

‘도산’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계몽가였던 안창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전통 오페라 형식에 뮤지컬적 요소를 가미해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굳건한 신념을 지킨 안창호의 인간적 고뇌와 열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관람 첫날 무대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박인주 전 사회통합수석, 윤은기 학장,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강정애 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인사들의 참여로 공연에 대한 관심과 의미가 한층 높아졌다.

도산아카데미는 이번 공연 후원기관으로도 참여해 문화예술을 통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원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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