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어린이 대상 클래식 공연 ‘문닫힌 동물원(The Carnival of the Animals)’이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그룹이 기획한 ‘토요일의 키즈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로,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의 대표 작품 ‘동물의 사육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선보인다.
30분가량의 짧은 공연으로 구성돼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까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연주 악기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돼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넓힌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부산문화회관(051-607-6000)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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