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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언론인 국제심포지엄, 서울에서 미 대선과 한반도 정세 논의

지난 11월 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재동협)가 주최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남아공 등 전 세계에서 약 70명의 언론인이 참석하여 최근 미국 대선 결과와 트럼프 정부 2기의 정책 방향을 포함한 한반도와 국제정세를 논의했다.

첫 세션에서는 안동일 하이뉴욕코리아 대표가 “미국 대선이 한국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대표는 “트럼프 2기 정부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질 가능성이 있지만, 외교 실무진은 여전히 동맹을 중시하고 있어 한 개인이 모든 정책을 뒤집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특히, 북한의 대북정책 변화와 관련하여 한국의 동맹 유지 및 다변화된 안보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지영 뉴스로 편집국장이 2024년 대선에서 바이든 정부에 실망한 민주당 유권자들이 트럼프에게 ‘역선택’을 하는 ‘샤이 블루’ 현상에 주목했다.

또한 김영호 언론광장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두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과 일본 간의 역사적 관계를 재조명하며, 로창현 뉴스로 고문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 요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일본과의 역사적 문제 해결을 위해 뉴라이트 세력은 대마도 반환 요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K컬쳐 관련 발제에서 정선미 인홀썸 교육회사 대표는 K팝과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에 대한 관리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한류의 영향력이 지속되기 위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과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재동협 박기병 이사장이 환영사를 통해 “동포 언론인들이 우리 문화와 사상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언론인이 모여 한반도와 국제정세를 논의하는 장으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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