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광교 집값 ‘들썩’…과천·판교 거쳐 수원까지 번진 상승세

강남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세가 판교와 과천을 넘어, ‘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광교신도시까지 확산되고 있다. 거래량, 실거래가, 매매가격지수 등 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상승 흐름이 감지되며, 수도권 남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광교 중흥 S클래스’ 전용 109㎡는 지난 3월 17일 23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월 거래가(18억1000만원) 대비 두 달 만에 5억6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같은 지역 ‘e편한세상 광교’ 전용 101㎡는 3월 24일 17억3000만원에 팔리며, 2021년 9월 신고가보다 6000만원 낮은 수준이지만 사실상 최고가 수준에 근접했다. ‘광교 센트럴뷰’ 전용 75㎡도 1월 10억9000만원에서 3월 11억7000만원으로 올랐으며, ‘힐스테이트 광교’ 전용 98㎡는 3월 말 13억9000만원에서 4월 19일 16억원에 거래되며 약 2억원 이상 상승했다.

거래량 증가도 눈에 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광교신도시가 속한 수원 영통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월 246건, 2월 341건, 3월 515건으로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3월 거래량은 1월의 두 배가 넘는다.

4월 영통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5%, 지난해 12월 대비 0.37% 상승해,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상승률(전월 대비 0.06%, 12월 대비 0.14%)보다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제2의 광교’로 불리는 수원 장안구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전용 102㎡는 1월 말 11억9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전용 139㎡는 15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기준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광교, 안양, 성남 등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