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조건 없는 30일간의 즉각적 휴전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은 조건 없는 30일간의 휴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적으로는 즉시 수용 가능한 형태의 휴전이 이뤄지길 바라며, 양측 모두 직접 협상의 신성함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휴전이 존중되지 않는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추가적인 제재를 가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주 수천 명의 젊은 군인들이 희생되고 있다”며 “전쟁은 멈춰야 하며, 나와 미국은 평화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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