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총연합회(세한총연)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륙별 회장 초청 역량강화대회’를 열고 내년도 대회 개최지를 아르헨티나로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륙별 한인회 회장단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직접 참석해 힘을 보탰다. 첫날은 환영만찬, 둘째 날은 강연과 토론, 셋째 날은 하롱베이 관광과 체육대회로 구성됐다.
5월 3일 하노이 타이호 실내체육관에서는 하노이한인회(회장 장은숙)가 주최한 ‘2025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려 300여 명이 참여했다. 고상구 세한총연 회장과 이상덕 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하롱베이 관광과 함께 석회암 동굴 탐방, 유람선 관광, 해산물 중심의 선상 오찬이 진행됐다. 관광 후에는 중부 베트남 음식점 ‘후에’에서 마지막 만찬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아르헨티나가 결정됐다. 제안자인 백창기 중남미총연 회장은 “아르헨티나는 멀지만 의미 있는 장소”라며 참석을 독려했다.
이번 만찬은 고상구 회장과 김경록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이 주도했으며, 일부 분과위원장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세한총연은 올해 명칭을 ‘세계한인회총연합회’에서 ‘세계한인총연합회’로 바꾸고 한인회장을 역임하지 않은 인사들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하노이대회를 끝으로 참가자들은 각국으로 귀국했고, 세한총연의 연례 행사는 내년 아르헨티나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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