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성집)는 2025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김세진 파이낸셜뉴스 일본법인장을 선정했다. 김 법인장은 일본 현지에서 언론과 문화 교류, 한일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의(義)’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에서 이상호 동기회장은 “김세진법인장이 모범적 동문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언론인으로 책임감과 성균인의 정신을 실천한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패에는 “95학번 입학 동기들의 모범이 되었기에, 모두의 뜻을 모아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은 성균관대학교의 교학정신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실천하며 사회 각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총동창회 동기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시상은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김성집 총동창회장 공동 명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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