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1일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진행한 성금 모금을 통해 총 106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의회 청사 내에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번 모금에는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 부의장, 최종현(더불어민주당·수원7)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의회 지도부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날 모인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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