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배우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광고계에서 잇따라 손절당하고 있다.
지난 15일 화장품 브랜드 딘토는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계정을 통해 “김수현과 광고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딘토 측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논란과 관련해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 표명이 있기 전까지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지난 14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해 변호사를 통해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연인 관계 의혹에 대해 “사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볼에 입 맞추는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이후 지난 14일 소속사는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논란이 커지자 딘토 외에도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던 브랜드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있다. 프라다는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해 상호 간 합의로 협업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계약 해지는 본사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달 중 만료되는 모델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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