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수원 팔달산 방화 혐의 40대, “산책 나왔다” 주장에도 구속 송치

경기 수원 팔달산 일대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끝내 혐의를 부인한 채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20일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10분께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일대 7개 지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화재는 서장대 등산로 입구와 중앙도서관 인근, 팔달산 정상 부근, 팔달약수터 주변 등으로 확산되며 잡목 등을 태웠다. 다만 문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현장 인근 약수터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부싯돌 방식 라이터 2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이를 이용해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CCTV 영상 등 증거를 토대로 경찰은 범행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A씨는 조사 내내 “산책을 나왔을 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 증거를 종합해 사건을 마무리하고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