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10월 22일~24일)를 일주일 앞둔 10월 16일,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의 대회장을 찾아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 청장은 먼저 대회 참가자들이 이용할 주요 호텔의 시설 현황을 점검한 후, 대회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릴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진수당, 대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대회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업전시관에서는 전력, 공조, 소방 등 전시관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안전 점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2차 현장 점검은 9월에 실시한 1차 점검에 이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상덕 청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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