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5년 2월 12일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잠실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해제로 인해 재건축이 진행 중인 14개 단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규제가 풀리며,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인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잠실의 ‘장미아파트’는 규제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오히려 가격 상승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장미아파트는 강남권 내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 규제 해제 여부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발표로 인해 장미아파트는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업무·스포츠·문화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잠실 부동산 시장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규제 해제가 일부 지역에 국한되면서, 잠실 내 아파트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규제가 풀린 단지들은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규제가 유지된 장미아파트는 매물 부족과 투자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이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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