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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계엄 옹호당 이미지 벗어야 대선 승산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조기 대선 가능성과 관련해 “이번 대선은 중도가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개개인보다 전체를 봐야 한다. 양쪽이 똘똘 뭉쳐 있어 어떤 후보가 선출되든 양쪽에서 나올 수 있는 표는 정해져 있다. 중도 확장성이 큰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당 일부 의원들이 대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거나 윤 대통령 면회를 간 것에 대해선 “우리 당이 계엄 옹호당이 된다면 나중에 대선에서 굉장히 치명적일 것”이라며 “계엄 옹호당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야만 다음 대선에서 승산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세운 ‘잘사니즘’에 대해서는 “말은 성장을 이야기하면서 실제 행동은 발전과 성장과 전혀 반대”라며 “양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파는 양두구육이다. 겉과 속이 다르다”고 비판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의료 개혁 추진과 의정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의료대란이 시작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6개월 동안 발생한 초과 사망자가 3136명에 이른다고 한다”며 “감염병과 같은 불가항력적인 요인이 아니라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초래된 비극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혼란과 희생을 끝내고 무너진 의료를 다시 세워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부가 시한을 정해 의료계를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내놓고 대화에 착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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