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대규모 행사
세종시의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에서 오는 2월 8일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며, 정월대보름 전통 풍습인 송액영복(送厄迎福)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연날리기 대회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을 위해 2,400여 개의 연이 무료로 배포되며, 연날리기 체험 외에도 수정과, 부럼, 떡 등 3,000인분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회는 일반부 연 높이 날리기와 창작연 날리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전 모집된 300팀이 예선과 본선에 참여해 금·은·동상과 장려상을 가린다.
이와 함께 북청사자놀음, 판소리, 강강수월래 등 전통 공연과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같은 전통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주목받은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같은 전래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 및 기대 효과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3일까지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응다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전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종시의 문화적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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