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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파트 재건축 분담금, 단지별 큰 차이 보여

2025년 현재,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추가 분담금은 단지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주요 단지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단지명위치예상 추가 분담금비고
목동 신시가지 단지서울 양천구 목동전용 59㎡: 약 1억 원전용 84㎡: 약 3.5억~4.3억 원대지 지분 및 용적률에 따라 차이 발생. 일부 단지는 1+1 분양 가능성 있음.
잠실진주아파트서울 송파구 잠실동전용 109㎡: 최소 1억 3천만 원이주비 대출이자 포함 시 최대 1억 5천7백만 원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추가 분담금 증가.
1기 신도시 단지분당·일산 등수억 원대 예상고령자들의 분담금 마련 어려움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 예상.

목동 신시가지 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59㎡는 약 1억 원, 전용 84㎡는 3억 5천만 원에서 4억 3천만 원의 추가 분담금이 예상된다. 용적률에 따른 차이가 크며, 일부 단지에서는 1+1 분양 가능성이 있어 조합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잠실진주아파트는 전용면적 109㎡ 기준으로 최소 1억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5천7백만 원의 추가 분담금이 예상된다. 공사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주비 대출 이자까지 포함하면 조합원들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 지역은 평균적으로 수억 원대의 분담금이 예상된다. 특히 고령 조합원들이 분담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추진 시 예상 분담금뿐만 아니라 공사비 인상 가능성과 조합원 간의 갈등 문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재정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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