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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국민 참여형 행사로 독립운동 정신 재조명


보훈부, 유공자 지원 강화와 보훈외교 확대 발표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통합 기념사업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독립운동의 정신과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 참여형 행사로 독립운동 의미 되새겨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대에서 열리는 ‘광복80장터’를 시작으로, 국민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릴레이 행사가 연중 개최된다. 기부 바자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한 민관 실무협의체 운영과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작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는 독립운동의 상징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훈외교 확대와 국제 협력 강화

보훈부는 22개 유엔참전국과 38개 유엔 물자지원국, 독립운동 관련 국가를 대상으로 보훈외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엔참전국의 정부 관계자와 후손, 역사 교사 등 다양한 계층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재외동포를 비롯한 민간 외교 자원을 활용해 참전용사 감사 행사와 사적지 관리 등 국제보훈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공자 보상금 인상 및 제대군인 지원 강화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올해 기본 보상금이 5% 이상 인상되고, 참전명예수당의 현실화가 추진된다. 또한, 군 경력을 의무적으로 인정하도록 제대군인법 개정이 검토 중이다.

보훈부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보훈기부 플랫폼 ‘모두의 보훈 드림’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국민 참여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이날 업무계획 점검회의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주재했으며, 외교·통일·국방부와 협력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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