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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혹평에도 전 세계 1위 등극… 흥행 신화 이어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혹평에도 불구하고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OTT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12월 29일 기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93개국 1위 기록, 전작의 영광 재현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93개국 중 첫 공개일인 27일에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뉴질랜드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93개국 전체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은 복수를 다짐하며 게임에 재참여한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이정재, 이병헌 외에도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양동근, 탑 등이 포함되며,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시즌1의 영광, 시즌2로 이어질까

지난 2019년 공개된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성공한 드라마로 자리 잡으며, 28일 동안 16억 5,045만 시간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작품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는 등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즌2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됐다.

엇갈린 평가 속 빛나는 흥행 성적

공개 직후, 시즌2에 대한 평가는 극명히 엇갈렸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시리즈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우려를 표했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시즌1의 기발함과 재미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버라이어티는 “자본주의적 착취와 계급 불평등 같은 현대 한국 사회 문제를 새로운 각도로 조명했다”며 시즌1 이상의 성과를 인정했다. 포브스 역시 “시즌1 못지않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호평했다.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기대감 고조

현재 ‘오징어게임’ 시즌2는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혹평과 호평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흥행과 작품성 사이에서 선명한 발자취를 남긴 ‘오징어게임2’가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증명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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