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차 케미컬 전문 기업 샤빗 코리아(Shavit Korea)가 오는 2025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 오토살롱(Tokyo Auto Salon)’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샤빗 코리아는 올해 베이징, 정저우, 독일 에쎈 모터쇼 등 주요 국제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3월 베이징 모터쇼와 6월 정저우 쇼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으며, 12월 독일 에쎈 모터쇼에서는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존재감을 확립했다.
샤빗 코리아는 차량용 세차 케미컬과 유리막 코팅제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 13종의 세차 케미컬 제품과 3종의 유리막 코팅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혁신적인 기술로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공,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24년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에서는 ‘아재스토리’라는 폐쇄몰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국내외 판매 채널을 확보하며 유통망을 확장했다.
샤빗 코리아 관계자는 “도쿄 오토살롱은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글로벌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 향상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 오토살롱 2025 참가를 통해 샤빗 코리아는 일본 시장 내 인지도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샤빗 코리아의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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