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은 지난 10월 8일 오후 6시 상파울루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국경일 기념 리셉션’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각계 인사들, 상파울루 주재 각국 외교단, 그리고 한인사회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범진 브라질한인회장도 한인 사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행사는 총영사관 권수현 실무관과 Cristina 실무관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애국가와 브라질 국가를 함께 제창했다. 이어 채진원 총영사의 환영사와 함께, Pedro Lagonegro 상파울루주정부 정무부 국제업무 총괄대리인, Marilia Marton 상파울루주정부 문화경제창조산업부 장관, Irene Vida Gala 브라질 외교부 상파울루대표부 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채진원 총영사의 건배 제의를 따라 대한민국 국경일을 축하하는 건배를 나누었으며, 준비된 다과와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청사초롱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설치되어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리셉션은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우호 증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인 사회와 상파울루 외교계 인사들 간의 의미 있는 만남으로 평가되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