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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글현판 복원을 위한 세계시민의 외침

2024년 12월 28일, 한글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살리는 역사적 순간

한글 창제 581돌을 맞아 전 세계 시민과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12월 28일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민족의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글현판 복원 요구 기자회견

이날 오전 10시 28분, 광화문 앞에서는 한글현판 복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과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광화문한글현판달기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 날짜와 시간은 한글 창제를 상징하는 훈민정음의 28자를 기념하며 정해졌다.

추진위원회 위원장 리대로는 “광화문은 한글이 탄생한 상징적 장소로, 한글현판 복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이고, 세계적으로 한글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글현판 복원 운동의 시작

이번 운동은 독일 출신 재외동포 최완 씨의 1인 시위에서 시작됐다. 최 씨는 “광화문에 한자 현판이 걸려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얼굴에 맞지 않는다”며 한글현판 복원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의 목소리는 국내외 언론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전 세계적인 지지와 연대

이번 행사에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최홍식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국 동포 권명원 씨와 한글발전유공자, 세종문화상 수상자들이 서명을 통해 한글현판 복원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김형률 이사장 등 해외 주요 한인 단체 지도자들도 지지를 표명하며, 일부는 귀국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550명이 넘는 시민과 인사가 서명에 동참했으며, 581명의 서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글의 빛을 세계로

최홍식 공동위원장은 “2025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탄신일과 연계해 한글의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번 복원이 한글 한류 열풍을 이어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대로 위원장은 “광화문 한글현판 복원은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민족의 대단결을 상징하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

참여 방법

광화문 한글현판 복원 서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래 서명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광화문 한글현판 복원 서명 페이지

전 세계 시민들의 연대를 통해 한글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새롭게 빛낼 이번 역사적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3 comments
권오준

광화문 현판은 건설당시 정도전이 쓴 글씨체로복원되어야 합니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글자체의 우수성과 권위는 따로 상징물을 제작하여 존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의배

한국의 얼굴, 한글과 광화문은 한글 현판을 달아야 제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반드시 한글 현판을 달아야 한다. 한글 현판으로 갈아 달자!

이종강

《한글은 우리의 얼》
《광화문은 우리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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