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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개발 본격화

34만㎡ 규모 그린벨트 해제, 경기 서수원 개발 신호탄

경기 서수원 지역 개발의 중심축이 될 첨단 산업 연구단지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13일 수원시는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4만2521.1㎡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추진된다.

12년 만에 본격화된 첨단 산업 연구단지 사업

‘R&D 사이언스 파크’는 2011년 성균관대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13년 수원시가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2014년 발표됐다. 그러나 전임 단체장의 토지 거래 의혹과 행정 절차 지연으로 사업이 여러 차례 중단됐다. 이후 2023년 민선 8기 출범 후 행정 절차가 재이행되며, 관련 부처 협의를 완료해 이번 조건부 의결에 이르게 됐다.

성균관대와 협력, 첨단 R&D 클러스터 구축

해당 부지의 87%를 소유한 성균관대는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연구력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사업은 수원시를 넘어 경기남부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R&D 사이언스 파크를 중심으로 경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서수원은 새로운 첨단 과학기술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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