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대부’로 알려진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행복한동행이엔지’가 어제(12월 12일) 한국거래소(KRX)의 KSM(KRX Startup Market)에 신규 등록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행복한동행이엔지는 오는 12월 17일부터 KSM 전용 페이지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허이사장은이번 성과를 응원해준 지인들과 주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시민주권회복운동과 자유로운 시민들의 ‘생산자협동조합 조직 운동’에 전념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생, 주주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재차 강조했다.
행복한동행이엔지는 2023년 상근자 4명, 매출 3억 5천만 원으로 시작했으나, 2024년 현재 상근자 16명,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 마을협동조합 교육을 통해 7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와 협동조합 정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KSM 등록을 계기로 행복한동행이엔지는 코넥스, 코스닥, 나아가 코스피 시장으로의 점진적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는 “성장 과정에서 여러 실패와 좌절을 겪었지만, 성실함으로 극복해왔다”며,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 지휘 아래 구속된 경험과 오랜 1심 재판 과정을 언급했다. 동시에 정부 인가 사업 외에도 가정용 초소형 태양광 신고제 사업으로 시장에서 생존해온 경험을 강조하며, 기득권의 견제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응원과 교육 동참”을 당부하며, “다시 한 번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마무리했다.
이번 KSM 등록을 발판으로 삼은 행복한동행이엔지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협동조합 운동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산 공동체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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