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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창업가 80명 선발…최대 3000만원·해외 현지 보육 지원

재외동포청이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창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모두의 창업 글로벌 재외국민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해외 진출 창업기업이다. 해외 유학생도 예비창업자로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총 8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 창업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뉴욕, 싱가포르, 인도 등 주요 글로벌 창업 거점에서 약 4주간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전문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현지 한인 선배 창업가와 투자사 멘토링, 네트워킹, 창업생태계 세미나 등도 제공된다.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인공지능·딥테크와 K-컬처 콘텐츠, 뉴욕에서는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싱가포르는 딥테크·인공지능, 인도는 딥테크 분야의 현지 창업생태계와 연계한다.

창업기업 신청자는 영문 사업계획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과 제외 대상, 평가 절차 등 세부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접수는 K-Startup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청은 해외 현지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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