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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후원…차세대 성악가 글로벌 도전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설립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공식 후원하며 차세대 성악가 육성과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열린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 명의 신진 성악가가 지원하며 높은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참가 대상은 18세부터 32세까지의 차세대 성악가들로, 세계 오페라 무대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이 경쟁을 펼쳤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조수미가 2024년 창설한 국제 콩쿠르로, 세계적인 성악 인재를 발굴하고 국제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심사에는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과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을 이어갔다. 특히 2026년이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을 통한 양국 교류 확대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후원을 통해 차세대 예술 인재 육성과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 한·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전동화 모델인 GV70과 G80을 선보였고, G90을 심사위원과 주요 참가자들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또한 프랑스 현지 주요 고객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초청해 문화예술과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클래식 음악과 공연예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장기적인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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