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70대 선장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작업에 참여한 잠수사가 배우 하재숙의 남편인 이준행 씨로 확인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재숙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이서방(남편)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한다.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 구조 작업에 나선 속초 해양 재난구조대와 해경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고는 지난 8일 속초 해상에서 발생했다. 전복된 어선의 선장 A씨는 실종 상태로 수색이 이어졌으며, 사고 발생 이틀 만에 발견됐다. 구조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준행 씨는 평소 해양 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해양경찰의 날 행사에서는 구조 활동 공로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당시 하재숙은 “이웃의 어려운 일에 늘 먼저 나서는 남편이 자랑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1979년생인 하재숙은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도 드라마 출연을 이어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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