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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식가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하는 전남의 맛

전남관광재단, 일본인 관광객 위한 특별 미식투어 상품 출시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일본인 관광객을 겨냥한 특별한 미식투어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은 일본 요리 연구가이자 전라남도 명예 홍보대사인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 진행되며, 전남의 풍부한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신카이 미야코, 전남 미식의 국제적 위상 제고

신카이 미야코는 2018년부터 전남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일본 내에서 전남의 미식 문화를 꾸준히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지난 5월 재위촉된 이후에도 그는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하는 전남 미식투어’를 통해 일본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12월부터 무안국제공항의 일본(나리타, 간사이) 노선이 데일리로 운항을 시작하면서, 일본인들이 전남을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남의 미식을 일본 전역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5 신카이 미야코 미식투어’ 상품 개발 박차

신카이 미야코는 최근 무안 백화고 버섯농장, 강진 쌍화차 체험장, 고흥 커피농장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2025년 투어 상품 개발에 나섰다. 답사 일정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통 음식 문화와 자연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는 “신카이 미야코 명예 홍보대사와 함께 전남 미식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더욱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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